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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1940년대 ‘시조놀이 카드’ 공개…전통 언어유희 문화 조명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개최 중인 기획특별전 ‘가나다락-글놀이 말놀이’에서 일제강점기 시기에 유행했던 ‘시조놀이 카드’와 관련 자료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가 발행한 ‘시조놀이유희법’ 설명서와 ‘시조놀이 카드’가 소개됐다. 해당 자료는 1944년 제작된 것으로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시조놀이는 전통 시가인 시조를 활용한 언어유희 놀이로, 1920년대부터 194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성도서주식회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에서 관련 카드가 발행될 정도로 대중적인…

김혜경 여사, G7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AI 시대 아동 보호 논의

김혜경 여사가 17일 프랑스 휴양도시인 Évian-les-Bains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아동 보호를 주제로 한 세션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인 Brigitte Macron이 미팅센터 부베트 카샤(Buvette Cachat)에서 주최했다. 행사는 전날 개최된 G7 청소년 포럼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프랑스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 강화 방안을 제안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 사단법인·교민단체도 예외 아니다…노동법 위반 시 대표자 책임 주의

일본에서 활동하는 재일동포 단체와 사단법인, 비영리단체(NPO) 등이 직원을 채용할 경우 일반 기업과 동일하게 노동관계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노동기준감독서의 시정명령과 행정처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 노동기준법에 따르면 법인 형태와 관계없이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근로시간 관리, 연차휴가 부여, 사회보험 가입 등의 의무가 부과된다. 사단법인이나 교민단체도 상근…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세르비아 꺾고 개막 5연승 질주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18일 필리핀 라운드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2(20-25, 26-24, 18-25, 32-30, 15-7)로 제압했다. 일본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를 26-24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3세트를 다시 내주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4세트에서 양 팀은 듀스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4세트는 32-30까지 이어진 접전…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상, 아키타현 하치로가타정 관계자와 면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총무상(Hayashi Yoshimasa)은 아키타현 하치로가타정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사 표시가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한 제도 정비 필요성에 대한 건의를 청취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하야시 총무상은 최근 도쿄에서 아키타현 하치로가타정의 오노 부정장과 야나다 정회의 의장을 만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임승철 총영사, 니가타시의회 의장 예방…“AI 시대 맞는 새로운 협력 추진”

임승철 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12일 부임 인사차 오노 세이치로 니가타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한일 지방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임 총영사는 이날 면담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니가타가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니가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한국의 울산광역시 및 청주시 시의회와의…

국민연금 노령연금 감액 기준 상향…월 519만원 이하 소득자는 연금 전액 수령

보건복지부가 일하는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개선했다. 개정된 제도에 따르면 노령연금 감액이 적용되는 소득 기준이 기존 월 319만원에서 월 519만3,511원(2026년 기준)으로 200만원 상향됐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해당 기준을 넘지 않는 수급자는 근로소득이 있더라도 국민연금을 감액 없이 전액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노령연금 수급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올릴…

다카이치 총리, G7 정상회의서 호르무즈 위기·북한 비핵화 대응 강조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동 정세와 북한 비핵화, 공급망 안정화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여사로부터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첫 G7 정상회의 참석 소감을 전하며 전날 열린 워킹디너에서 중동 정세,…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 간친회 참석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는 6월 12일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 간친회에 참석해 기타자토 토시아키 회장, 최태연 충남한일친선협회 회장, 요시나카 구마모토현 국제과장 등과 환담하고 친선협회 활동을 격려했다. 강 총영사는 한일 지방 간 교류와 민간 우호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일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우호…

5대 금융그룹, 장기연체채권 소각 경쟁…포용금융 실적 부풀리기 논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이 장기연체채권 소각과 채무 감면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며 취약 차주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달 말 포용금융 평가 체계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권이 평가에 대비한 실적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취약 차주 9만여 명이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8876억원 규모를 소각하거나 원금·미수 이자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6870억원은 소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