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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부대 문서 첫 공개…일본군 화학전 조직적 범죄 입증 새 증거 나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열관이 일본 관동군 산하 화학전 부대인 ‘516부대’ 관련 문서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군의 화학전 수행 실태와 생화학전 조직 운영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진열관 측은 최근 여러 국가를 통해 확보한 일본군 군사 기록 가운데 516부대의 ‘신상신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148쪽 분량의 문서에는 군인 가족과 기술장교,…

2026~2030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확정…학생검진 통합·AI 건강관리 확대

정부가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국가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4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26~2030)’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과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2027년부터 학생건강검진이 국가건강검진 체계에 통합되는 점이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는 원하는 검진기관과 시기를 선택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서울시, 잠실아파트지구 폐지…장미1·2·3차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고시

서울시가 잠실아파트지구를 폐지하고 장미1·2·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2일 서울시보를 통해 ‘서울특별시 고시 제2026-380호’를 발표하고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결정(변경)’,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1976년 지정된 잠실아파트지구와 기존 개발기본계획을 도시 여건 변화와 제도 개편에 맞춰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윤미향, 경기도의회 평화의소녀상 찾아 “추미애 지사 잘 살펴달라”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의회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을 찾아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성공적인 도정 운영을 기원했다. 윤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의회 안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곳은 경기도의회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라며 경기도의회 평화의소녀상을 방문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오늘 추미애 경기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 길에 바삐 취임식만 참석하고 돌아오기 허전하여 평화의소녀상을 찾았다”며 “평화의 소녀상 옆 빈…

재일동포 극단 달오름, 제22회 정기공연 ‘가족회의’ 예매 시작…9월 오사카 공연

재일동포 극단 달오름(劇団タルオルム)이 제22회 정기공연 ‘가족회의(家族戒議)’의 예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품은 극단 달오름의 신작으로, 극작과 연출은 김민수가 맡았다. 공연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사카 인디펜던트 시어터 2nd(インディペンデントシアター2nd)에서 열린다. 공연 일정은 9월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1시와 오후 5시,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모두 5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예매…

다카이치 사나에, CBRNE 테러 대응 강화 추진…”여름까지 정부 중간대책 마련”

다카이치 사나에가 화학·생물·방사성물질·핵·폭발물을 이용한 이른바 ‘CBRNE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CBRNE 테러 대책 강화 의원연맹’으로부터 정책 제언을 전달받았다고 공개했다. CBRNE 테러는 화학(Chemical), 생물(Biological), 방사성물질(Radiological), 핵(Nuclear), 폭발물(Explosive)을 이용한 테러를 의미한다. 그는 “CBRNE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국익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지난 2년간 자민당…

민족문제연구소, 산청·진주서 회원 모꼬지 개최…역사 현장 탐방

민족문제연구소가 경남 산청과 진주 일대에서 회원 모임을 열고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구소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6년 1차 회원 모꼬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약 70명이 참여해 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전통마당극 ‘남명’ 공연을 관람한 뒤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했다. 연구소…

페라리와의 불화가 낳은 슈퍼카…람보르기니 탄생 비화

오늘날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로 알려진 람보르기니는 처음부터 스포츠카 회사가 아니었다.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용 차량 부품을 활용해 트랙터를 제작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농기계 기업 중 하나를 일궈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후 난방기와 에어컨 제조업까지 성공시키며 당대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자리 잡았다. 성공한 사업가가 된 그는 여러 대의 고급 스포츠카를 소유했으며,…

과일마다 다른 과당 함량…건강하게 먹으려면 ‘종류보다 양’이 중요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으로 꼽히지만 과일마다 과당(프럭토스) 함량이 달라 섭취 방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다. 과당은 과일과 꿀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단당류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정도는 포도당보다 낮지만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성지방 증가와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제주도 섬까지 사들이는 외국인…투자 열풍은 꺾였지만 토지 보유는 증가

제주도의 외국인 토지 보유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외국인의 제주 부동산 소유를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때 중국 자본이 제주를 대거 매입하면서 ‘제주가 중국 섬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제 통계는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제주 토지는 약 2,179만㎡로 제주 전체 면적의 약 1.17%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