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폭염 속 90만 인파…스미다가와 불꽃축제, 밤하늘 2만 발 수놓아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진 도쿄에서도 여름밤을 수놓는 대표 축제는 올해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모았다.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스미다가와 불꽃축제(墨田川花火大会)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최됐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약 2만 발의 불꽃이 도쿄 스미다강 일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축제는 다이토구와 스미다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발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아사쿠사와 도쿄 스카이트리 주변에는 이른…

제10회 수림 이사장배 골프대회 성료… 재일동포 골프인 화합의 장 마련

재일동포 골프인들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제10회 수림 이사장배 골프대회’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가든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첫날 개인전, 둘째 날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틀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을 비롯해 베스트 그로스, 니어핀, 롱기스트 등 다양한 부문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경쟁과 흥미를 더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일본 수영교육, ‘생존 기술’에서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진화

일본의 학교 수영교육은 단순히 영법을 배우는 체육 수업이 아니라 물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교육으로 자리 잡아 왔다.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과 여름철 물놀이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수영수업이 오랫동안 정규 교육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운영됐다. 일본의 학교 수영교육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계기는 1950년대 잇따른 수난사고였다. 이후 학교 수영장 설치가 전국적으로 추진됐고, 1964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주인 없는 줄 알고 텃밭 가꿨다간 낭패…무단 경작도 처벌 대상

도로변 공터나 하천변, 야산 자락, 빈 대지 등을 보고 ‘주인이 없는 땅’이라고 생각해 텃밭을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토지 소유자의 허락 없이 경작을 시작하면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형사상 책임까지 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인이 명확하지 않아 보이는 땅이라도 대부분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소유인 경우가 많다. 허가 없이 농작물을 심고 경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