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요코하마서 ‘환희’ 합동연주회 개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2026 한일 합동연주회 –환희–’가 오는 8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 대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문화예술법인 MERRY와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무대에는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 관현악단과 한국 메리 오케스트라 글로벌이 함께…

현대차 정몽구 재단 CMK 앙상블, 유럽 무대서 글로벌 역량 입증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구성된 CMK 앙상블이 독일 베를린과 스위스 베르비에에서 진행한 ‘2026 CMK 앙상블 글로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장학생 13명이 세계 정상급 교육기관과 국제 음악 축제에서 교육과 공연을 병행하며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펀 스튜디오 마스터클래스와 한스 아이슬러…

엔저가 부른 도쿄 부동산 열풍…외국인 투자 확대에 가격 상승 지속

도쿄 부동산 시장이 엔저와 저금리 기조를 배경으로 해외 자금을 끌어들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아시아 투자자들이 도심 오피스와 고급 주거시설,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도쿄 부동산 시장의 국제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은 해외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매입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같은 달러를 보유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일본 부동산을…

캐나다 가스페 국립공원, 동부 최고의 하이킹 성지로 주목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가스페 국립공원(Parc national de la Gaspésie)이 동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하이킹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크쇼크(Chic-Chocs) 산맥 중심부에 자리한 이 공원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봉우리 25개 이상과 광활한 고산 초원, 빙하가 형성한 계곡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스페 국립공원은 캐나다 동부에서 보기 드문 고산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희귀…

부산 달동네, 피란민의 삶에서 도시재생의 상징으로…산복도로가 품은 역사

부산의 달동네는 단순한 서민 주거지가 아니다. 일제강점기 산업화와 한국전쟁, 급속한 도시화가 남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오늘날에는 감천문화마을과 흰여울문화마을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은 산이 바다와 맞닿아 평지가 매우 좁은 도시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항만 개발과 공업화가 진행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노동자들이 몰려왔지만 도심에는 주거 공간이 부족했다. 이들은…

농촌 전기줄은 더 길고, 전기요금은 더 싸다…도시와 다른 전력의 역설

도시와 농촌은 같은 전기를 사용하지만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과 비용 구조는 크게 다르다. 전력망을 유지하는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농촌이 도시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지만, 농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은 오히려 일반용보다 낮게 책정되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농촌은 주택과 농지가 넓게 분산돼 있어 배전선로를 길게 설치해야 한다. 같은 수의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더라도 도시보다 전신주와 전선, 변압기 설치가…

변진섭, 여름 감성 가득 채운 단독 콘서트…명곡으로 팬들과 추억 여행

가수 변진섭이 여름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변진섭은 7월 26일 서울 큐브컨벤션센터 CCC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여름휴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올여름, 가장 설레는 음악 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편안한 감성과 따뜻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희망사항’,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등 수많은 히트곡이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김민석 “광주에서 뜨겁고 울컥…민주당 대혁신의 길 열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광주를 찾아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반드시 민주당 대혁신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잘못된 모습을 보며 격해지고, 울컥해지는 요사이였다”며 “책임감은 강해지는데 더 절제해야겠다고 자꾸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솔직히 속이야기를 했는데 공감의 폭이 커서 감사했다”며 “반드시 민주당 대혁신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