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2026 한일 합동연주회 –환희–’가 오는 8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 대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문화예술법인 MERRY와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무대에는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 관현악단과 한국 메리 오케스트라 글로벌이 함께 연주하며, 메리 오케스트라 합창단, Tokyo Embassy Choir, 덴엔초후 중고등학교 합창단도 참여해 양국의 화합을 노래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과 ‘사쿠라 사쿠라’를 비롯해 BTS의 ‘Dynamite’, ‘KPop Demon Hunters’ 메들리, 베토벤 교향곡, 영화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클래식과 K-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메리 글로벌 프로젝트는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국가 간 오케스트라와 합창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