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배비, 가로·세로·높이 합산…한국도 같은 방식 적용

일본에서 택배를 보낼 때는 포장한 짐의 가로·세로·높이를 더한 길이와 무게가 요금 산정 기준이 된다. 상자의 한쪽 면이나 부피만으로 배송비를 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한국의 주요 택배사 역시 세 변의 합과 무게를 함께 적용한다. 일본 야마토운수의 일반 택배 서비스인 ‘다큐빈’은 짐의 크기를 ‘60사이즈’, ‘80사이즈’, ‘100사이즈’ 등으로 구분한다. 숫자는 가로·세로·높이를 합한 길이의 상한을 뜻한다. 60사이즈는 세 변의 합이…

한일 문화교류 국제페스티벌, 31일 도쿄서 개최

일반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가 오는 31일 도쿄 신주쿠구 도쿄후지대학 니조강당에서 ‘제3회 한일 문화교류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최 측이 배포한 행사 안내문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한일관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포럼과 양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특별포럼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스에나가 마코토 대장경간행회 특별고문,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미카미 요코 도쿄여자대학 명예교수,…

일본 중고차 매매, 차량 가격보다 ‘총지급액’·계약 조건 확인해야

일본에서 중고차를 사고팔 때는 차량 가격뿐 아니라 세금과 등록 비용을 포함한 실제 지급액, 명의 이전 절차, 계약 해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매매 계약 이후 추가 비용이나 매입 가격 감액을 둘러싼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일본 국민생활센터가 2026년 7월 갱신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중고차 관련 소비자 상담은 8642건으로, 2024년도 7059건보다 늘었다. 구매 과정에서는 계약 취소와 차량…

Japanese used-car lot with inspection checklist showing total cost ¥770,000

일본의 ‘다이비키’, 택배 받을 때 상품대금 결제…배송비 착불과 달라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다이비키(代引き)’는 상품을 받는 순간 배송 담당자에게 대금을 지불하는 결제 방식이다. ‘대금인환(代金引換)’의 줄임말로, 배송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돈을 받은 뒤 판매자에게 정산하는 구조다. 한국의 배송비 착불과는 구분된다. 착불은 수취인이 운송료를 부담하는 방식인 반면, 다이비키는 상품대금을 배송 현장에서 결제한다. 판매자가 설정한 청구액에는 상품 가격뿐 아니라 배송비와 대금인환 수수료가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도쿄 호텔 오쿠라, 1962년의 로비를 2019년에 다시 열다

도쿄 미나토구 도라노몬의 ‘디 오쿠라 도쿄(The Okura Tokyo)’는 1962년 문을 연 호텔 오쿠라 도쿄의 역사를 잇는 호텔이다. 창업자 오쿠라 기시치로가 구상한 일본식 환대와 절제된 디자인은 개관 당시부터 호텔의 정체성이었다. 옛 본관의 상징은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로가 설계한 로비였다. 전통적인 일본 미감을 현대 건축에 담은 공간으로 알려졌지만, 호텔은 시설 개선을 위해 본관을 해체하고 재건축했다. 2019년 9월 12일…

새 내각에 거는 기대…2기 다카이치 정권, 성장은 생활을 바꿀 수 있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월 17일 제2차 다카이치 내각 출범 이후 첫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내각의 공식 명칭은 ‘제2차 다카이치 개조내각’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내걸고 성장 정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 내각에 거는 가장 큰 기대는 물가 부담을 덜고 소득을 높이는 일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투자 확대가 기업 이익과 가계 소득…

호리이 일본 외무성 부대신, 쉬하오량 UNDP 부총재 면담

호리이 이와오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쉬하오량 유엔개발계획(UNDP) 부총재의 예방을 받고 일본과 UNDP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면담에서 인간안보 증진과 일본 기업과의 연계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일본과 UNDP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발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AI, 실험 끝내고 성과 낼 때”…재일한국기업들, 도쿄서 AX 노하우 나눴다

주일한국기업연합회 IT분과위원회는 생성형 AI와 AX 관련 세미나를 도쿄에서 개최하였다. 참석자 120명은 라쿠텐과 사이버에이전트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 기업들은 실제 성과 창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IT 생태계 확장을 다짐하였다.

김묘선의 ‘인연’, 승무 전승자들과 19일 민속극장 풍류 무대

국가무형유산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이 제자들과 함께 전통춤의 맥을 잇는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기획공연 ‘김묘선의 인연(因緣)’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김묘선 전승교육사가 주최하고 김묘선발림무용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한다. 김묘선에게 승무를 배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전승 활동을 이어온 이수자와 전수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스승과 제자, 전통과 현재를…

재일대한볼링협회, 도쿄서 한일 스포츠교류 볼링대회 개최

재일대한볼링협회(KBCJ)가 도쿄 신코이와 서니볼에서 한일 스포츠교류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당초 정원을 넘긴 86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승부를 넘어 볼링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다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 애호가로 알려진 일본 가수 브라더 콘과 배우 구로다 아서도 게스트로 참가했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재일대한볼링협회는 일본에서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