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위치한 노토사토야마공항이 세계 최초로 포켓몬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 공항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시카와현은 7월 7일부터 공항의 애칭을 ‘노토사토야마 포켓몬 위드 유( Pokémon With You ) 공항’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9년 9월 30일까지 약 3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2024년 노토반도 강진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포켓몬컴퍼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포켓몬 위드 유’와 협력해 추진됐다.
공항 내부에는 피카츄를 비롯한 비행 타입 포켓몬 장식이 설치됐으며, 대형 포켓몬 조형물과 포토존, 전망데크 ‘피카츄 빌리지’, 한정 기념품 판매점, 포켓몬 테마 음식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와 노토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포켓몬 디자인 버스도 운영된다.
노토사토야마공항은 현재 도쿄 하네다공항과 연결되는 국내선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은 물론 해외 포켓몬 팬들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