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7월 13일 일본 센다이에서 ‘지방 창생(地方創生)’을 주제로 한 한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라는 한일 양국의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학계, 경제계, 한국 교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지방 창생 정책의 추진 사례와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 육성, 청년 인재 유치, 관광 활성화,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등이 지방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국이 비슷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만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주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일본 동북지역과 한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일 양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포럼과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