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의 김운천 회장, 한국 회원들과 함께 현장 참여…”국경 넘어 나눔 이어갈 것”
재일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이 국내 장애인·어르신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나눔은 지난 12일 인천에 소재한 ‘성촌의 집’에서 열린 ‘2026 꿈과 희망 힐링 콘서트’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운천 회장을 비롯한 한국 회원들이 함께해 시설 이용자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교육문화원 산하 한마음봉사단이 마련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성촌의 집 가족들에게 노래와 연주, 춤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가수 이승율과 성유진, 나태현, 오헌주가 무대에 올랐고, 천세은·세린 자매의 가야금 연주와 김지아의 희망 메시지 낭독이 이어져 객석에 온기를 더했다.

사랑의 나눔은 이외에도 동그라미봉사단과 누리보듬봉사단, SH문화봉사단, (사)예닮블록, (재)좋은세상만들기 운동본부, 정(情)봉사협의회 등이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김운천 회장은 “한국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성촌의 집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나눔은 재일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일본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그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복지시설 지원과 기부 캠페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