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쌀값 5㎏ 4천316엔…조사 이후 최고치 경신

일본의 쌀값이 다시 치솟으며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11월 3~9일 전국 약 1천 곳의 마트 판매가격을 집계한 결과 5㎏ 평균가가 전주보다 81엔 오른 4천316엔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5월의 종전 최고 기록도 넘어섰다. 가격 상승은 정부 비축미 방출량 감소와 고가격 신쌀(햅쌀)의 본격적인 시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출범식 12월 8일 예정

제22기 일본동부협의회 12월 8일(월) 오후 5시, 도쿄 리가로열호텔서 다음은 정유선 민주평통일본동부협의회장이 자문위원들에게 보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일본동부협의 회장 정유선입니다. 먼저, 협의회 활동에 함께해 주시는185명의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참여가 곧 평화와 통일을 향한 큰 힘이며,우리 협의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일본동부협의회는교민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교민사회를 더욱 단단히 잇는 민주평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교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함께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아주대-한국기술벤처주식회사-월드옥타 도쿄, 기술·사업협력 논의

12일 오후 4시, 월드옥타 도쿄 사무실에서 아주대학교 방문단과 한국기술벤처주식회사, 월드옥타 도쿄가 참여하는 기술기업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자리에는 국내 기술 기반 기업 3곳이 참석해 일본 시장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스마트 팩토리 모니터링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노보, 무약품 전기 스케일 제어 솔루션을 보유한 ㈜워터블,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기반 영양제 및 사료를 생산하는 ㈜바실로바이오가 참여했다. 바실로바이오가 추진…

JR동일본, 스이카 결제 기능 확대…2026년 가을 코드결제 도입

JR동일본이 교통카드 ‘스이카(Suica)’의 결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2026년 가을을 목표로 QR·바코드 기반 코드결제 서비스를 새로 추가해, 최대 수십만 엔 규모의 고액 결제까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기존 2만 엔 한도의 교통용 전자머니를 넘어 송금과 지역화폐 기능도 갖춘 종합 결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JR동일본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스이카’에 신용카드 충전 외에도 은행계좌 연동 기능을 검토 중이다. 역…

신주쿠 가부키초의 ‘김내과 클리닉’, 한국어 진료 가능한 내과 전문의원

도쿄 신주쿠구 가부키초 2-41-7 카와이빌딩 4층에 위치한 ‘김내과 클리닉’은 한국어로 진료가 가능한 내과 전문의원이다.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한인 거주자나 단기 체류자들에게 언어 장벽 없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내과 진료를 중심으로 하며, 감기·소화기 질환·생활습관병 등 일상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일본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세부 진료 항목은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아키타현 ‘곰 공포’에 자위대 투입…日 정부, 이례적 결단

일본 혼슈 북부 아키타현에서 곰의 마을 침입과 주민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결국 자위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육상자위대는 5일 오후 아키타현 가즈노시와 협정을 맺고 곰 퇴치 지원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스즈키 겐타 아키타현 지사는 지난달 28일 방위성에 자위대 파견을 요청했으며, 방위성은 이를 받아들여 아키타 주둔지 대원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자위대원들은 대형 덫 설치와…

다카이치 총리 “국민투표 위한 환경 조성에 전력”…개헌 의욕 본격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 실현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중의원 본회의에서 “국회에서 개정안을 발의해 가능한 한 빨리 헌법개정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끈질기게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심사회에서 당파를 초월한 건설적인 논의가 가속화되고 국민 사이에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일본, 4년 만에 한국 청년 해외취업 1위 국가로 부상

고령화·디지털 전환 맞물려 IT 인재 수요 급증…미국 제치고 ‘K-청년’ 선호 뚜렷 일본이 다시 한국 청년의 해외취업 1순위 국가로 올라섰다. 급속한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DX) 추진이 맞물리며 일본 기업들이 한국의 젊은 기술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4일 발표한 ‘노동리뷰(2025년 10월호)’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7만500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문·기술직 비자(技術·人文知識·国際業務 등)를 보유한…

다카이치 총리,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의향 북한에 전달” 공식 확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일 북한 측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개최 의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반응이나 구체적 일정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전납치피해자 즉시 일괄귀국을 요구하는 국민대집회’에 참석한 다카이치 총리는 “이미 북한에 정상회담 의사를 전달했다”며 “내 임기 중 반드시 납치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납치 피해자의 생명과 국가 주권이 걸린 사안에…

日, 韓 블랙이글스 급유 불허…“독도 비행 전력 문제 삼아”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자위대 기지에서 급유를 추진했으나, 과거 독도 상공 비행 이력을 일본이 문제 삼으며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한국이 블랙이글스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 참가를 위해 일본 기지 급유를 요청했지만, 일본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에어쇼 참가를 위한 이동 중 중간 기착지로 나하 기지를 제안했다. 일본은 처음에는 한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