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고모가 엄마였다”…일본 차기 총리 후보 고이즈미 신지로의 충격 고백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이 지난 12일 첫 선거 연설에서 자신의 복잡한 가정사를 전격 공개해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 날 연설에서, 어릴 적 부모의 이혼을 몰랐으며 자신을 키운 어머니가 사실은 고모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처음 밝혔다. 그는 “중학교 2학년까지 어머니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나는 아버지에게 칼 겨누기 위한 도구일 뿐” 심경 토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짓밟히고 더럽혀져야 할 말일 뿐”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다혜 씨는 12일 오전 SNS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라며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혜 씨는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된 심경을 전하며 “집을…

자민당 총재 선거, ‘부부동성’ 논쟁 격화… 전통 유지 vs 선택적 별성 도입

일본의 부부동성(夫婦同姓) 제도가 자민당 총재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부부동성 제도는 결혼한 부부가 동일한 성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일본 민법 750조에 근거하며, 189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개혁파와 극보수파 간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부부별성(夫婦別姓) 도입 여부가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극보수 성향의 자민당 총재 후보들은 부부별성 도입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담당상은 출마 선언에서…

공개 행보 나서는 문 전 대통령 ‘검찰 수사’ 직격하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과 20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공개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서 ‘피의자’로 지목되고, 이에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비롯해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문 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직접 언급할지 관심을 모은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40대 기수 고이즈미, 자민당 총재론에 힘 받나…스가 전 총리 지지 선언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선언 이후 연이틀 거리 연설을 진행하며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고이즈미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40대의 젊은 리더로서 자민당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8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가두연설에서 고이즈미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고이즈미에게 일본의 조타수…

미국 대선 앞두고 동맹국 일본의 US스틸 인수 불허, 보호무역주의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합병(M&A)을 행정 조치를 통해 막을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내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철강 노조를 의식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미국의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보호무역주의를 적용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철강 노조의 영향력과 경합주의 표심 US스틸 본사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주는 이번 대선에서 핵심 경합주로 꼽히며,…

탁현민 “누가 文을 물어뜯는다면 나도 물어 버리겠다…그건 사람의 의리”

탁현민 “누가 文을 물어뜯는다면 나도 물어 버리겠다…그건 사람의 의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문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탁 전 비서관은 SNS에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저녁 식사 도중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을 소개하면서, “이 웃음을 오래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유책주의와 파탄주의란?

이혼 제도는 크게 ‘유책주의’와 ‘파탄주의’로 구분된다. 유책주의는 배우자 중 한쪽이 혼인에 따른 의무를 위반했을 때, 그 책임이 있는 쪽에게 이혼 청구를 할 수 없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부정행위나 가정 내 폭력, 악의적 유기 등의 사유로 피해를 본 배우자만이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 제도는 이혼 책임이 있는 배우자(유책배우자)가 상대방에게 이혼을 청구하는 것을…

고이즈미 준야, 준이치로, 신지로 3대 정치인비교

고이즈미 가문 3대 정치인 비교: 준야, 준이치로, 신지로의 정치적 여정과 차이점 일본 정치사에서 고이즈미 가문은 3대에 걸쳐 주요한 역할을 해온 정치 명문가로 자리잡고 있다. 고이즈미 준야에서 시작해 그의 아들 고이즈미 준이치로, 그리고 손자 고이즈미 신지로까지, 이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이 기사에서는 이들 3대에 걸친 고이즈미 가문의 정치적 여정을…

“정권교체로 정부 이끌어 보고 싶다”…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 대진표 확정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새 대표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오는 9월 23일 치러지는 이번 대표 선거는 자민당 총재 선거 이후로 예상되는 중의원 조기 해산과 총선거에 대비하여, 정권 탈환을 목표로 한 대표 후보들의 선거 전략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출마 후보로는 이즈미 겐타(50) 현 대표,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67),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 요시다 하루미 중의원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