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 현재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은 조사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근 들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마이니치신문 조사다. 7월 18~19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41%로 나타났다. 6월 51%보다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지난해 10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다.
아사히신문의 7월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3%로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산케이신문·FNN 공동조사에서는 61.6%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역시 전월보다 3.7%포인트 낮아졌다.
JNN 조사에서도 7월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5.9%로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해 해당 조사 기준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최근 주요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대략 40% 초반에서 60% 중반까지 분포하고 있다. 조사 방식에 따라 수치 차이는 크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흐름은 ‘하락’이다.
특히 마이니치신문 조사에서는 지난해 10월 출범 당시 65%였던 지지율이 올해 7월 41%까지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등이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8월 10일 현재 주요 언론사의 8월 정례 여론조사가 모두 나온 단계는 아니어서, 현재 확인 가능한 최신 비교 기준은 주로 7월 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