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파시피코 요코하마과 손잡고 글로벌 전시 네트워크 확장

벡스코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와 협력을 강화하며 아시아 전시컨벤션 시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벡스코는 최근 파시피코 요코하마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야시 타쿠미 파시피코 요코하마 대표이사 일행이 벡스코를 방문해 전시장 운영,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양측은 지난 5월 요코하마에서 협약을 갱신하며 상호 홍보,…

강원랜드, 진폐재해자 200여명에 규슈 휴양 기회 제공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폐광지역과 강원도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재해자 200여명에게 일본 규슈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는 ‘진폐휴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돼 진폐증을 앓는 고령자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휴양을 통한 활력 회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413명이 참여했다. 초창기에는 일본에서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고, 2022년 제주에서 재개한 뒤 6년 만에 다시 해외 일정을 추진하게…

한국관광공사, 3년간 유치 성과…WSB 임직원 3100명 방한

한국관광공사가 3년에 걸친 유치 활동 끝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 임직원 3100여 명의 방한을 성사시켰다. 이번 방문은 기업 포상관광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약 124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WSB는 당초 포상관광 후보지에서 한국을 3순위로 두었으나, 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적극적인 설득과 지원으로 한국이 재검토 대상에 올랐다. 공사는 베트남 기획사 JBA와 협력해 임원진을 초청, 사전 답사를…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새 도약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변경하며 기업 이미지를 전면 쇄신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일 이뤄졌으며, 대명소노그룹 인수 이후 첫 번째 대규모 리브랜딩이다. ‘트리니티’라는 명칭은 라틴어 ‘Trinitas’에서 유래해 항공·호텔·리조트 세 축이 하나로 결합해 완전성을 이루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항공 네트워크와 그룹이 보유한 숙박·여행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 글로벌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브랜딩 작업은 2026년 상반기부터…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10년 연속 출전 “뜻깊은 무대”

제41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일본투어·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포토콜에는 올 시즌 2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금강주택),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DB손해보험),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일본의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미국…

JYP 신사옥 착공 지연…강동구 랜드마크 계획 ‘빨간불’

JYP엔터테인먼트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추진 중인 신사옥 건설이 공사비 급등으로 제동이 걸렸다. 당초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원자재 가격과 환율, 인건비 상승 등 복합 요인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해 내년 착공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JYP는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1만675㎡)을 756억원에 매입했다. 이 부지는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라는 신경제 거점으로 육성 중인 핵심 지역이다.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22층, 연면적…

티웨이항공,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영남권 일본 노선 확대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발 일본 노선을 확대한다. 이번 동계 시즌부터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이 새롭게 개설되며, 지역민의 여행 편의성과 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된다. 오전편은 오전…

현대차, 일본 시장서 ‘수입차 무덤’ 돌파 조짐…올해 판매 작년치 돌파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8월 일본에서 648대를 판매해 지난해 전체 판매량(618대)을 이미 넘어섰다. 성장세를 이끈 것은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이다. 일본 시장에선 ‘인스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모델이 4월 출시 직후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량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오는 10일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한 ‘인스터 크로스’를 새로 내놓고 상승 흐름을…

롯데카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24시간 상담체제’ 돌입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가동했다. 회사는 3일 고객 불안을 줄이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전날부터 고객센터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전용 ARS 메뉴를 신설해 문의를 받고 있다.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탈회 요청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상담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또…

SPC그룹, 야간 8시간 초과 근무 폐지…생산직 근로제 전면 개편

SPC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당초 10월로 예정됐던 시행을 한 달 앞당긴 것이다. 이번 조치로 SPC삼립과 샤니는 3조 3교대제를, SPL과 비알코리아는 중간조를 신설해 야간근로 공백을 메우기로 했다. 이로써 전 계열사 생산현장에서는 야간 8시간 초과 근무가 사라지게 된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직후, SPC그룹은 장시간 야근 폐지를 공식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