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파시피코 요코하마과 손잡고 글로벌 전시 네트워크 확장

벡스코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와 협력을 강화하며 아시아 전시컨벤션 시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벡스코는 최근 파시피코 요코하마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야시 타쿠미 파시피코 요코하마 대표이사 일행이 벡스코를 방문해 전시장 운영,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양측은 지난 5월 요코하마에서 협약을 갱신하며 상호 홍보, 운영 경험 교환, 인력 교류, MICE 행사 참여 등 구체적 방안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행사 운영과 공동 홍보, 전시 기획을 중심으로 인력 교류를 시작한다.

벡스코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주요 거점과의 연계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NCC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직원 파견, 공동 주관 전시회, 상호 홍보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와 ‘Thailand Smart City Expo’ 간 상호 참가로 스마트시티 산업 공동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파시피코 요코하마와의 협력은 아시아 전시컨벤션센터 간 본격적인 연계의 출발점”이라며 “태국 NCC 등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시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