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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돼지 부산물, 서민의 한 끼가 되다…순댓국 탄생의 역사

순댓국은 오늘날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물 음식이지만, 그 시작은 값싼 돼지 부산물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서민들의 지혜에서 비롯됐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돼지는 귀한 가축이었다. 집안 행사나 제사, 명절에만 도축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살코기는 귀한 식재료로 여겨졌다. 반면 머리, 내장, 허파, 염통, 오소리감투, 막창, 곱창, 피 등 이른바 ‘부산물’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 서민들이 주로 소비했다….

복지부 음주 경고 가이드라인 논란 확산…“법 아닌 해석 문제” 지적

보건복지부의 주류 경고문구 부착 가이드라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법 개정이 아닌 행정 해석 수정만으로도 해결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은 주류 용기에 음주 경고문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세부 조항에는 단순히 “상표 아래”라고만 명시돼 있을 뿐, 전면 주상표에만 부착해야 한다는 표현은 없다. 논란의 핵심은 복지부가…

Bottles of GlenFiddich whisky, Hennessy cognac, Maker's Mark bourbon, and Absolut vodka on a bar counter

교토서 대학생 체포…“동의 없는 성관계” 혐의 수사

일본 교토부경 니시쿄서는 26일, 동의 없는 성관계 및 관련 혐의로 오사카부 사카이시 나카구 거주의 20대 대학생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해 11월 17일과 27일, 온라인 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형법상 ‘不同意性交’는 피해자의 동의 없이 폭행·협박·심리적…

Police cars and officers outside Nakagyo Police Station in Kyoto at night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재차 사과…“모든 책임은 저에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번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이벤트 문구가 역사 희화화 논란으로 번지며 불매 움직임과 정치권 비판까지 이어지자 직접 수습에 나선 것이다.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온라인과 SNS에서는 해당 문구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탱크…

日, NATO 전략커뮤니케이션 협력 확대…자위대 장교 파견

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안보 협력 확대에 나섰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26일 NATO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에 파견되는 육상자위대 소속 야마키타 2등육좌로부터 출국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야마키타 2등육좌는 일본과 NATO 간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계획(ITPP)의 일환으로 파견된다. NATO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들의 전략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NATO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는 허위정보 대응과 정보전, 전략 메시지 관리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日 정부, 7~9월 전기요금 지원…표준 가구당 총 5000엔 규모

일본 정부가 올여름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7~9월 한시 지원에 나선다. 표준 가구 기준 3개월간 총 5000엔 수준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6일 각의에서 2026년도 예비비 가운데 약 5000억엔을 투입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유·LNG 가격 상승과 물가 부담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단가는 전력 사용량 1킬로와트시(kWh)당…

세븐틴, 일본 돔 팬미팅 성료…4회 공연에 18만 관객 운집

그룹 SEVENTEEN이 일본 돔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총 18만 관객을 동원했다. 소속사 Pledis Entertainment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3∼24일 일본 Kyocera Dome Osaka에서 2026 일본 팬미팅 ‘야쿠소쿠(YAKUSOKU·약속)’를 개최하고 이틀간 8만여 팬들과 만났다. ‘야쿠소쿠’는 일본어로 ‘약속’을 뜻하는 표현으로, 세븐틴과 팬덤 캐럿이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3∼14일 Tokyo Dome에서도 같은 팬미팅을 열어 양일간 10만 관객을…

80대 노익장으로 다시 쓴 전설…세시봉, 세종문화회관서 전국투어 대장정 마무리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 세시봉 콘서트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잠시 마무리했다. 지난해 가을 용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 세시봉은 마지막 무대에서도 여전한 감동과 뜨거운 열기를 남겼다. 이번 공연 포스터에는 ‘LAST’라는 문구가 내걸렸지만, 관객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졌다. 오랜 세월 함께한 멤버들의 무대는 단순한 추억 소환을…

월드옥타 도쿄지회, 5월 정기 월례회 개최… 개정 비자법 설명회 진행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도쿄지회(지회장 정경원)가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신주쿠구 소재 회의실에서 ‘2026년 5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회원 간 네트워킹과 함께 일본 내 체류 자격 및 비자 관련 법규 개정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강연자로는 김승철 행정서사가 초빙되어 ‘최근 개정된 비자법과 실무 대응’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데뷔 첫 애틀랜타 단독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 주관사 Hugh Entertainment는 백지영이 오는 8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Atlanta Symphony Hall에서 단독 콘서트 ‘BACK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백지영의 첫 애틀랜타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현지 K-팝 팬들과 한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