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

‘16세 고교생에 살인 지시’ 日 충격…인플루언서, 사건 당일에도 SNS 영상 게시

일본 도치기현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16세 고등학생 4명과 범행 지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를 잇따라 체포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도치기현 가미노카와마치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복면을 쓴 괴한들이 집 안으로 침입해 여성 1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아들 2명에게도 중상을 입힌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고등학생 4명을…

Police cars with flashing lights and officers behind yellow keep out tape on a nighttime residential street

일본 ‘당수토론’ 형해화 논란 확산…“정치 철학 충돌 사라졌다”

일본 정치권에서 총리와 주요 정당 대표가 국가 현안을 놓고 공개 토론하는 ‘당수토론(党首討論)’ 제도의 실효성을 둘러싼 비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정치적 논쟁과 국가 전략 경쟁보다 형식적 질의응답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수토론의 정식 명칭은 ‘국가기본정책위원회 합동심사회(国家基本政策委員会合同審査会)’다. 총리와 주요 정당 대표가 국회에서 직접 정책과 국가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제도로, 영국 의회의 PMQs(Prime Minister’s Questions)를 참고해 2000년 본격 도입됐다….

국무회의, 과거사 피해자 국가배상금 예비비 2457억 의결

정부가 형제복지원·선감학원·삼청교육대·여수·순천 10·19 사건 등 과거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 지급을 위해 2457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확보했다. 법무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과거사 피해자 국가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주요 과거사 재판에서 관행적 상소를 지양하고 상소 포기 및 취하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라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비비 확보로 피해자들의…

도쿄 신주쿠서 5월 말 대규모 한인 연합거리전도 개최

일본 도쿄 신주쿠 일대에서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거리전도가 열린다. 행사 포스터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 연합거리전도’는 오는 5월 29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신주쿠구 오오쿠보 지역 소재 요도바시교회에서 기도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도쿄 신주쿠역 일대로 이동해 거리전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블레싱 JAP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이재명, 이스라엘 정조준…“최소한의 규범도 어겨” 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에 탑승한 한국인 활동가들이 이스라엘군에 잇따라 나포된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향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을 직접 언급하며 국내 차원의 집행 가능성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해 외교가의 파장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 전쟁 대응 보고를 받던 중 “직접…

아이브, 日 신보 타이틀곡 ‘루시드 드림’ 기습 선공개…몽환 감성 예고

IVE가 일본 신보 타이틀곡 ‘LUCID DREAM(루시드 드림)’ 음원을 기습 선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일본 네 번째 앨범 ‘LUCID DREAM’의 동명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기존 일본 타이틀곡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귀를 사로잡는다. 희망차고 경쾌한 멜로디 위에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몽환적인 가성이 어우러지며 신비로운 감성을 완성했다. ‘루시드 드림’은 ‘꿈’을…

삼성전자 파업 D-1…21년 만의 긴급조정권 카드 만지작, 노동부는 “아직 성급”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이 현실화 수순에 들어갔다. 경제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21년 만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까지 거론되지만 고용노동부는 “노사 대화가 우선”이라며 신중론을 유지했다. 20일 노동계와 정부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에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이 이를 유보하면서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됐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집중 조정에도 핵심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일본 국적 거주자 한국주식 투자 제한 사실일까…“일부 증권사만 가능”

일본국적 거주자가 한국 주식을 쉽게 거래하기 어렵다는 지적은 사실로 확인된다. 다만 “일본인은 한국 주식을 살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국적 거주자는 한국 증권사 계좌 개설 과정에서 국내 거주자보다 훨씬 까다로운 절차를 적용받는다. 핵심 이유는 외국인·비거주자 규정 때문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국내 증권사 계좌가 필요하지만, 상당수 증권사는 비거주 외국인에 대한 비대면…

Stock market data displays showing Korea KOSPI and Japan Nikkei 225 indices with maps and market performance charts

KSE 관동 AI 스마트 물류센터 준공… “한일 물류혁신 새 이정표 세웠다”

일본 관동지역 핵심 항만 물류거점에 한국계 물류기업 최초 수준의 첨단 AI 스마트 물류센터가 들어서며 한일 물류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KSE가 요코하마 혼모쿠 지역에 신축한 대형 AI 스마트 물류센터가 오는 6월 준공식을 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초청장에 따르면 KSE는 오는 6월…

정은경 “그냥드림 전국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 통로 역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생계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을 알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지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냥드림’ 본사업이 전국 158개 시군구, 280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국민께 더 빠르고 촘촘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를 겪는 국민에게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