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즐기는 한국문화…11월 3일 ‘제7회 코리아페스티벌’

동경한국학교서 ‘함께 미래로’ 주제로 개최전통놀이·문화공연·김치 담그기 체험 마련 한국 전통문화와 공연, 김치 담그기를 함께 즐기는 ‘제7회 코리아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경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행사 안내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이 마련된다.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태권도,…

나고야 응원석에 드러난 총련의 현재…세대교체와 민족교육이 과제

지난 4일 폐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북한 선수단의 경기뿐 아니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총련의 현재를 보여준 무대였다. 총련 관계자들의 공항 영접과 경기장 응원, 선수단 환송 행사가 이어지면서 북한과 재일동포 사회를 연결하는 조직의 역할이 드러났다. 동시에 총련이 올해 전체대회에서 제시한 후계세대 육성과 활동 방식 전환이라는 과제도 응원석의 풍경과 맞물렸다. 북한 선수단을 이끈 김일국 체육상은 지난 9월 17일 중부국제공항으로…

일본 택배비, 가로·세로·높이 합산…한국도 같은 방식 적용

일본에서 택배를 보낼 때는 포장한 짐의 가로·세로·높이를 더한 길이와 무게가 요금 산정 기준이 된다. 상자의 한쪽 면이나 부피만으로 배송비를 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한국의 주요 택배사 역시 세 변의 합과 무게를 함께 적용한다. 일본 야마토운수의 일반 택배 서비스인 ‘다큐빈’은 짐의 크기를 ‘60사이즈’, ‘80사이즈’, ‘100사이즈’ 등으로 구분한다. 숫자는 가로·세로·높이를 합한 길이의 상한을 뜻한다. 60사이즈는 세 변의 합이…

이재명 “북극항로·HMM 부산 시대…남부 해양수도권 도약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친 선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HMM을 방문하며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팬스타 아크로호 귀항 환영식에 참석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국내 선사 컨테이너선으로는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통해 한국과 유럽을 왕복했다. 지난 8월 22일 부산항을 출항해 영국과 네덜란드, 폴란드에 기항한 뒤 10월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부산에서 영국 펠릭스토우까지…

단둥에서 바라본 신의주…압록강 다리에 비친 북중관계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두 도시를 잇는 다리와 세관의 움직임은 북중관계가 실제 교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근 신압록강대교 주변에서 개통 준비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12년간 미뤄진 새로운 교역 통로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는 10월 13일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관문 양쪽 기둥에 북한과 중국의 대형 국기가 부착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을…

박준영 명창 70년 인생길 기념공연…‘배뱅이굿으로 한길을 걷다’ 인천서 개최

승무 군무로 2부 무대 열어…명인·명창·명무와 제자들 한자리 배뱅이굿과 서도소리의 전승에 평생을 바쳐온 박준영 명창의 고희 기념 국악공연 ‘배뱅이굿으로 한길을 걷다’가 지난 9일 오후 2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박준영 명창의 70년 인생을 돌아보고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랜 세월 전통예술을 지켜온 명인과 명창, 명무들이 참여해 우리 소리와 춤의…

CPTPP 연내 신청 보류 속 국회 토론회…농어업 피해·대응 방안 점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따른 산업·농어업 영향을 논의하는 국민토론회가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렸다. ‘CPTPP 가입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실과 CPTPP 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마련했다. 정부가 연내 가입 신청을 보류한 가운데 농어업 피해와 먹거리 안전,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행사 안내에 따르면 박석운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나원준…

박현자 요리연구가, 도쿄 ‘프리미엄 한식 강사 코스’ 하반기 첫 수업…주제는 사찰요리

박현자 요리연구가가 이끄는 ‘프리미엄 한식 강사 코스’가 12일 도쿄 박현자 요리연구가의 교실에서 하반기 수업을 열었다. 1년 과정의 후반부로 들어서는 이번 수업의 주제는 사찰요리였다. 재료를 절제하는 대신 손이 많이 가는 조리법이라 과정 중반 이후에 배치되는 분야다. 실습 재료는 연(蓮)이었다. 푸른 연잎에 밥을 싸서 찐 연잎밥을 짓고, 연근으로는 찬을 만들었다. 진흙에서 꽃을 올리는 연의 생명력을 음식으로 옮겨본다는…

한일 전통예술, 도쿄서 한 무대…16일 문화예술 교류제

정애진 한국무용학원 제12회 발표회한국무용·일본무용·동경한국학교 합창부 출연 한국과 일본의 전통예술을 함께 선보이는 ‘한일 문화예술 교류제’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도쿄 신주쿠구 요쓰야 구민홀에서 열린다. 일반사단법인 세계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도쿄 정애진 한국무용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원의 제12회 발표회를 겸한다. 한국무용과 일본무용, 학생들의 합창으로 무대를 꾸린다. 행사 안내에 따르면 특별 게스트로 조병훈이 출연하며, 정애진 한국무용학원 출연진이 부채춤 등 한국무용을…

일본 공연, 하루 출연도 ‘흥행’ 비자 확인해야…관광 무비자와 별개

한국 가수와 배우가 일본에서 공연하려면 체류 기간뿐 아니라 출연 활동에 맞는 비자와 체류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인의 90일 이내 단기 방문에 적용되는 무비자 입국이 보수를 받는 공연 활동까지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하루짜리 공연이라도 관광객과 같은 입국 조건으로 판단할 수 없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연극·연예·연주·스포츠 등의 흥행과 기타 연예 활동에 해당하는 체류자격은 ‘흥행(興行)’이다. 배우와 가수, 댄서, 프로스포츠…

Travel documents, notebooks, passport, and pen on a wooden 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