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오케스트라, 요코하마서 ‘환희’ 합동연주회 개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2026 한일 합동연주회 –환희–’가 오는 8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 대홀에서 개최되며, 한국문화예술법인 MERRY와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무대에는 일본 덴엔초후 중고등학교 관현악단과 한국 메리 오케스트라 글로벌이 함께…

주일 공관장회의 개최…한일관계 협력 확대·재외국민 보호 강화 논의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은 7월 14일 도쿄 주일대사관에서 이혁 주일대사 주재로 2026년 일본지역 재외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일대사관과 일본 내 9개 총영사관이 참석해 한일 협력 확대와 재외국민 보호, 재일동포 지원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한일관계 60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주센다이총영사관, ‘지방 창생’ 주제 한일포럼 개최…한일 지역 활성화 협력 모색

주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7월 13일 일본 센다이에서 ‘지방 창생(地方創生)’을 주제로 한 한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라는 한일 양국의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학계, 경제계, 한국 교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지방 창생 정책의 추진…

츠카다 준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 서울디지텍고서 ‘한일관계와 인적 교류’ 강연

츠카다 준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이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일관계와 미래세대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츠카다 서기관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6년 주한외국공관과 함께하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디지텍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츠카다 서기관에 대한 ‘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이 열린 데 이어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일관계와 인적 교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츠카다 서기관은 강연에서 “양국…

주요코하마 총영사관·가나가와 한인회, 오찬 간담회 가져… 동포사회 발전 및 차세대 육성 논의

— 김창년 총영사·한소영 부영사, 가나가와 한인회 임원진과 긴밀한 소통 —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등 한인회 지도부 대거 참석… 지역 동포 권익 향상 의견 수렴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재일본 가나가와 한국인 연합회(이하 가나가와 한인회)가 지역 동포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가나가와 한인회 측에 따르면, 9일 김창년 주요코하마 총영사와 한소영 부영사는…

주일 한국·멕시코 대사, 월드컵 맞아 대표팀 유니폼 교환

대한민국과 멕시코가 6월 19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에서 맞붙은 가운데 주일 양국 대사가 대표팀 유니폼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혁 주일대한민국대사와 멜바 프리아 주일멕시코대사는 월드컵 한·멕시코전을 기념해 양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교환했다. 이번 유니폼 교환은 양국 간 우정과 상호 존중, 그리고 축구를 통해 이어진 교류와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국 대사는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과 멕시코…

임승철 총영사, 니가타시의회 의장 예방…“AI 시대 맞는 새로운 협력 추진”

임승철 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12일 부임 인사차 오노 세이치로 니가타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한일 지방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임 총영사는 이날 면담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니가타가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니가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한국의 울산광역시 및 청주시 시의회와의…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 간친회 참석

강석희 주후쿠오카총영사는 6월 12일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 간친회에 참석해 기타자토 토시아키 회장, 최태연 충남한일친선협회 회장, 요시나카 구마모토현 국제과장 등과 환담하고 친선협회 활동을 격려했다. 강 총영사는 한일 지방 간 교류와 민간 우호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일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우호…

간토학살 현장 찾은 시민들…“나라시노 수용소 기록 공개해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지역에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수용과 학살의 역사를 되짚는 시민 필드워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야치요 공원 일대와 옛 나라시노하라(習志野原) 군사시설 부지를 찾아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안내는 일본의 역사연구자 고조노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옛 일본군 기병부대 주둔지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기념비들이 남아 있었지만, 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들이 수용됐던 나라시노 수용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는 찾아보기…

국립중앙박물관, 김홍도 ‘만월대에서 열린 원로들의 모임’ 공개

국립중앙박물관이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두 번째 주제전시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에서 김홍도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만월대에서 열린 원로들의 모임(耆老世聯契圖)’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1745~1806 이후)가 1804년경 비단에 먹과 엷은 색으로 그린 작품으로, 현재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그림은 1804년 음력 9월 개성의 노인들이 송악산 기슭 고려 궁궐터인 만월대에서 연 모임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