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코하마 총영사관·가나가와 한인회, 오찬 간담회 가져… 동포사회 발전 및 차세대 육성 논의

— 김창년 총영사·한소영 부영사, 가나가와 한인회 임원진과 긴밀한 소통
—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등 한인회 지도부 대거 참석… 지역 동포 권익 향상 의견 수렴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재일본 가나가와 한국인 연합회(이하 가나가와 한인회)가 지역 동포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가나가와 한인회 측에 따르면, 9일 김창년 주요코하마 총영사와 한소영 부영사는 가나가와 한인회 임원진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관할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한인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가나가와 한인회 측에서 박민희 회장을 필두로 서윤석 고문, 정성애 부인회장, 주명희 부회장, 양창우 부회장, 최범규 부회장 등 단체를 이끄는 핵심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 임원진은 가나가와현 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안전 확보, 한·일 민간 문화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재일 동포사회의 세대교체 흐름에 맞춰, 한인 신정주자와 올드커머 간의 화합 및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오찬 자리에는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의 이준 학생회 간부 등 한인 유학생 차세대 리더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총영사관과 한인회는 향후 지역 내 한인 유학생 및 차세대 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현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김창년 총영사는 “가나가와 한인회가 지역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서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한인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외동포들이 현지에서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꼼꼼한 영사 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장 역시 “바쁜 영사 일정 중에도 한인회 임원진과 유학생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총영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발맞추어 가나가와현 동포사회의 권익을 옹호하고, 차세대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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