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BC 최종 엔트리에 요시다 합류…오타니 포함 빅리거 9명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요시다 마사타카를 마지막 선수로 발탁하며 2026 WBC 최종 30인 명단을 확정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4일 최종 엔트리의 마지막 한 자리에 요시다를 포함시켰다. 요시다는 202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통산 303경기에서 타율 0.282, 29홈런, 15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기복 속에 5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국제대회 경험과 타선 보강 측면에서…

故 서희원 사망 원인 분석…임신중독증 병력, 치명적 악화 요인으로

대만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故 서희원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학적 분석이 공개됐다. 일본 여행 중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의 배경에는 과거 임신중독증 병력과 심장 기저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서희원의 사망 경위를 중심으로 의학 전문가의 분석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서희원과 남편 구준엽의 결혼 서사와 함께,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의 원인을 다각도로…

테슬라 모델X 생산 중단…기존 라인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시설 전환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해당 생산라인을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시설로 전환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8일(현지 시각) 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머스크는 “모델S와 모델X는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언급하며 단종 수순을 공식화했다. 현재 판매 비중이 가장 큰 차종은 모델3와 모델Y로, 회사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모델S와 모델X를 정리하고 로봇 사업에…

“한국 정부가 쿠팡 차별” 주장…미 투자사, 트럼프 행정부에 조사 요청

쿠팡의 미국 주요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의 차별적 대우를 주장하며 미국 행정부에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한미 통상·외교 관계로까지 파장이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쿠팡의 주요 투자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미국 무역대표부에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 개시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무역법 301조는 미국 기업이 해외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 정부가 조사와 함께 관세…

K-푸드 확산 속 순대,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 키운다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으로 인식돼 온 순대가 해외 미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음식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순대 역시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해외에서 순대의 인지도 상승을 이끈 배경으로는 K-콘텐츠의 영향이 꼽힌다. 드라마와 예능, 먹방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인 Netflix 등을 통해 확산되며 한국의…

프리미엄 증류주 재고 폭증…글로벌 주류업계, 감산·가격 인하 압박

프리미엄 증류주 수요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글로벌 주류업계가 전례 없는 재고 부담에 직면했다. 코로나19 이후 수요 확대를 예상해 늘린 숙성주 생산이 소비 둔화와 맞물리며 재고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 페르노리카, 캄파리, 브라운포맨, 레미코앵트로 등 주요 주류사들이 보유한 숙성 재고 규모는 약 220억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10년 중 최대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을 넘어선…

이 대통령 “베네수엘라 교민 철저히 보호…필요시 철수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직후 현지 교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대응을 지시했다. 청와대는 3일 이 대통령이 외교 당국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교민 안전 확보와 함께 상황 악화 시 신속한 철수 계획을 면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철수 계획이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현재…

CES 앞두고 반도체주 신년 랠리…월가 “AI 버블 아니다”

2026년 새해 첫 거래일 뉴욕 증시는 반도체 섹터 강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 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개막을 앞두고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기술주 전반의 낙폭을 제한했다. 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4만8382.39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9% 상승한 6858.47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2만3235.63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반도체주는 일제히…

트럼프, 가구·주방 수납장·세면대 관세 인상 1년 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천을 씌운 가구와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을 1년 연기했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관세 부과 속도를 조절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적용 시점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가구와 주방 관련 제품은 주거비와 직결되는 소비재로, 관세 인상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중산층과 서민층의…

누적 수익률 610만%…가치투자 상징 남기고 CEO 물러난 워런 버핏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Warren Buffett이 60년간 이끌어온 Berkshire Hathaway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지시간 지난해 12월 31일 외신에 따르면 버핏은 2026년 1월 1일 자로 CEO직을 내려놓고 회장직만 유지한다. 후임 CEO에는 그동안 후계자로 지목돼 온 Greg Abel 부회장이 취임했다. 버핏은 1965년 경영난에 빠진 직물회사였던 버크셔를 인수한 뒤, 이를 연 매출 약 40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지주회사로 키워냈다. 오마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