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故 서희원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학적 분석이 공개됐다. 일본 여행 중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의 배경에는 과거 임신중독증 병력과 심장 기저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서희원의 사망 경위를 중심으로 의학 전문가의 분석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서희원과 남편 구준엽의 결혼 서사와 함께,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의 원인을 다각도로 짚는다.
서희원은 2025년 2월 일본 여행 도중 미열과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인 뒤, 불과 며칠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여행 닷새째에 전해진 사망 소식은 대만과 한국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가 확산되기도 했다.
의학적 분석에 나선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서희원의 기존 질환에 주목했다. 그는 서희원이 선천성 심장질환인 승모판 일탈증을 앓고 있었으며, 과거 출산 과정에서 자간전증, 이른바 임신중독증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병력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병력은 감염이 발생했을 때 전신 염증 반응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사망 1주기를 맞아 서희원이 안치된 대만 진바오산 묘역을 찾았다. 현장에서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고, 그는 폭우 속에서도 묘역을 찾아 “희원이는 나보다 더 힘들게 누워 있다”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은 2001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중화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와 가수,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며 대만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21년 이혼했으며,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故 서희원 사망 원인 분석…임신중독증 병력, 치명적 악화 요인으로
대만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故 서희원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학적 분석이 공개됐다. 일본 여행 중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의 배경에는 과거 임신중독증 병력과 심장 기저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서희원의 사망 경위를 중심으로 의학 전문가의 분석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서희원과 남편 구준엽의 결혼 서사와 함께,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의 원인을 다각도로 짚는다.
서희원은 2025년 2월 일본 여행 도중 미열과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인 뒤, 불과 며칠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여행 닷새째에 전해진 사망 소식은 대만과 한국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가 확산되기도 했다.
의학적 분석에 나선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서희원의 기존 질환에 주목했다. 그는 서희원이 선천성 심장질환인 승모판 일탈증을 앓고 있었으며, 과거 출산 과정에서 자간전증, 이른바 임신중독증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병력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병력은 감염이 발생했을 때 전신 염증 반응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사망 1주기를 맞아 서희원이 안치된 대만 진바오산 묘역을 찾았다. 현장에서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고, 그는 폭우 속에서도 묘역을 찾아 “희원이는 나보다 더 힘들게 누워 있다”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은 2001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중화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와 가수,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며 대만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21년 이혼했으며,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