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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타이베이서 한국 파트너들과 깜짝 만남…GTC 기간 뜨거운 관심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NVIDIA GTC Taipei’ 기간 중 한국 파트너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현장에는 젠슨 황을 보기 위해 수십 명의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들어 젠슨 황의 모습을 촬영했으며, 일부는 사인을 받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 차림의 젠슨…

다카이치, ‘강한 지도자’ 이미지로 일본 정치 재편…리더십 시험대는 경제

일본의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집권 이후 강한 정치적 존재감을 바탕으로 일본 정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을 압승으로 이끌며 안정적 국정 운영 기반을 확보했지만, 향후 리더십의 성패는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 여부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총리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결단력이다. 그는 총리 취임 이후 방위력 강화, 안보전략 개정, 정보기관…

골프장, 환경파괴인가 지역경제 자산인가…엇갈리는 시선

최근 기후위기와 생태계 보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골프장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산림 훼손과 수질오염 가능성을 지적하며 골프장이 대표적인 환경파괴 시설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업계와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지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단체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산림 훼손이다. 신규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넓은 면적의 숲이 사라지고 지형이 변경되면서 야생동물 서식지가 단절될…

OKTA 도쿄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참가 독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도쿄지회가 오는 8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24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모집 인원은 차세대 100명과 국내 참가자 50명 등 총 150명이다. 정경원 OKTA 도쿄지회장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전 세계 한인 청년들이 창업과 무역,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국민주권정부 1년…마약사범 2만3403명 검거·핵심 조직원 109명 적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마약류 범죄 대응 성과를 공개하며 수사·단속부터 예방·치료·재활, 제도개선까지 전방위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은 최근 공개한 ‘마약 대응 정책 주요 성과’ 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 범부처 차원의 마약류 범죄 대응 결과를 소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수사·단속 분야에서는 범정부 합동단속을 통해 2025년 마약사범 2만3403명을 검거했다. 온라인 마약사범과 국제 유통 단계에서의 마약류 적발도 크게…

일본 곳곳 수국 만개…초여름 풍경 물들여

일본 각지에서 수국이 만개하며 초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공원과 사찰, 정원 등에서는 푸른빛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수국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수국은 일본의 장마철을 대표하는 꽃으로 꼽히며 매년 6월부터 7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사진 속 수국은 연한 하늘색과 보라색이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꽃송이를 형성하고 있다. 햇빛을 받은 꽃잎은 은은한 색감을 드러내며 초여름…

간토학살 현장 찾은 시민들…“나라시노 수용소 기록 공개해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지역에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수용과 학살의 역사를 되짚는 시민 필드워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야치요 공원 일대와 옛 나라시노하라(習志野原) 군사시설 부지를 찾아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안내는 일본의 역사연구자 고조노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옛 일본군 기병부대 주둔지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기념비들이 남아 있었지만, 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들이 수용됐던 나라시노 수용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는 찾아보기…

63빌딩에 들어선 퐁피두…서울, 세계 문화도시 향한 또 하나의 변곡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문을 연 한화퐁피두센터가 국내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와 품격의 전시공간을 구현하면서 서울의 문화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가 공동 추진한 한화퐁피두센터는 파리 퐁피두센터의 장기 리노베이션 사업과 맞물려 주요 소장품과 기획 전시를…

3년 만에 돌아온 일본 ‘아다치 불꽃축제’…1만3000발 밤하늘 수놓아

일본 도쿄 아라카와 강변에서 30일 열린 ‘제48회 아다치 불꽃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아다치 불꽃축제는 2024년 게릴라성 폭우, 2025년 강풍으로 잇따라 취소되면서 2년 연속 관람객을 맞이하지 못했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안정되면서 3년 만에 개최가 성사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약 1만3000발의 불꽃이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발사됐다. 대형 스타마인과 음악 연출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초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국립중앙박물관, 김홍도 ‘만월대에서 열린 원로들의 모임’ 공개

국립중앙박물관이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두 번째 주제전시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에서 김홍도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만월대에서 열린 원로들의 모임(耆老世聯契圖)’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1745~1806 이후)가 1804년경 비단에 먹과 엷은 색으로 그린 작품으로, 현재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그림은 1804년 음력 9월 개성의 노인들이 송악산 기슭 고려 궁궐터인 만월대에서 연 모임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