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인복지회, 재일동포 고령자 지원 주제로 학습회 기획

재일한국인복지회가 재일동포 고령자 지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학습회를 기획했다.

공개된 안내문에 따르면 학습회는 ‘재일코리안 고령자 지원에 대해 배우다—엘화의 실천을 통해 생각하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 진행하는 일정으로 안내됐다. 강사로는 비영리법인 엘화의 남순현(南珣賢) 부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학습 내용은 외국에 뿌리를 둔 고령자 지원 사례,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치매 고령자 지원과 모국어 대응, 활동을 지속·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법인화 과정과 향후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의 초점은 지역에서 외국인 고령자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관점과 지원체계를 공유하는 데 맞춰졌다. 실제 상담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사례를 통해 향후 지원체계를 보완한다는 취지다.

재일한국인복지회는 신주쿠·오쿠보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령자의 생활 상담과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교류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일본치매케어학회에서 외국인 고령자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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