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재외동포, ‘모국 투자의 선구자’ 서갑호 회장 선정
재외동포청이 10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일본에서 대규모 모국 투자를 이끌며 조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고 서갑호(1914~1976) 회장을 선정했다. 서 회장은 1914년 경남 울주군 삼남면에서 태어나 9세 때 홀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다. 어린 시절 온갖 잡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방직업에 뛰어든 그는 1948년 ‘사카모토방적’을 설립했고, 1950년 ‘오사카방적’, 이어 1955년에는 ‘히타치방적’을 인수하며 일본 섬유업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1961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