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신성록은 오는 11월 1일 도쿄 후츄노모리 예술극장 드림홀에서 ‘2025 Shin Sung Rok Fanmeeting in Japan – Thank you –’라는 타이틀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최근 국내에서 데뷔 2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HIGHLIGHT’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마련된 자리다.
신성록은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쌓아온 다양한 필모그래피와 무대 경험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Thank you’라는 주제처럼 꾸준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노래와 토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을 매치한 ‘남친룩’ 차림의 신성록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성록은 “처음 도쿄에서 팬미팅을 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 노래도 들려드리고 못 나눈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성록은 12월 2일 개막하는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팬미팅과 함께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