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체납금 2조 원 돌파… 징수율은 고작 5%에 불과
지난해 관세 체납금이 2조 원을 넘어섰으나, 징수된 금액은 전체의 5% 수준에 불과해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관세 체납자는 총 2461명으로 이들이 내지 않은 관세는 2조 786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20년 1조 1302억 원에서 불과 3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반면 징수 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