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빗썸 일부 영업정지 6개월…과태료 368억원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와 대규모 과태료를 부과하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빗썸에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3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이번 제재는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의무 위반이 대규모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FIU 현장검사 결과 빗썸은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거래 금지…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 선박 전복…2명 사망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에서 미군기지 이전 공사에 항의하던 시위 선박이 전복돼 2명이 숨졌다. 16일 일본 언론과 해상보안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고시 헤노코 해상에서 기지 이전 공사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탑승한 선박 2척이 잇따라 뒤집혔다. 당시 선박에는 시위 참가자 2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나머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공연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는 지난달 이뤄졌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A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뒤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남경주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어떤 물티슈길래” 영국인 6명 사망·62명 감염…박테리아 의심

영국에서 치명적인 박테리아 감염으로 6명이 사망하고 62명이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물티슈 사용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올해 초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피부 세정 물티슈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지 말 것”이라고 당부했다. UKHSA 연구진은 “해당 물티슈 사용시 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존재한다”며 “특히 버크홀데리아 스테빌리스(B….

두바이 쫀득 쿠키 먹고 알레르기·치아 손상 피해…소비자원 안전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이른바 ‘두바이 쫀득 쿠키’로 불리는 디저트를 먹은 뒤 알레르기나 치아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정보는 총 23건이다. 유형별로 보면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11건으로 전체의 4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계 장애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약물 의심 키트 실린 벤틀리 비틀 운전…‘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흘 만에 또 약물운전

서울 도심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고급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최근 논란이 된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고 이후 불과 사흘 만에 유사한 약물운전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14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약물에 취한…

도쿄 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 사고 사흘 만에 영업 재개…“회선 손상 원인”

일본 도쿄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엘리베이터 승객 고립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전망대 영업을 재개했다. 스카이트리를 운영하는 도부타워스카이트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엘리베이터 전면 점검과 원인 조사, 재발 방지 대책 시행을 마쳤으며 안전 확인이 완료돼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8시15분쯤 지상 350m 높이 전망대와 지상 4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주한미군 기지서 잇따라 대규모 기름유출…군산 4만 리터 이어 오산서도

주한미군 기지에서 대규모 연료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전북 군산에서 4만 리터가 넘는 전투기 연료가 유출된 데 이어, 이달 초 경기 오산 기지에서도 추가 유출 사고가 확인됐다. 19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 공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달 26일 군산기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연료 탱크에서 약 1만1000갤런, 환산하면 약 4만1600리터의 전투기 연료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직후…

설 연휴 후 출근길 통근버스 사고, 운전자 사망·여러 명 부상

19일 오전 전북 익산시 여산면 도로에서 회사 통근버스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고 농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길이 한창이던 오전 6시 57분께 21명이 탑승한 버스가 논길에서 전복됐으며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출동해 구조와 현장 조치를 진행했다. 사고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2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日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 인근서 흉기 사건…10대 1명 사망, 2명 부상

일본 오사카 중심가 도톤보리 ‘글리코’ 간판 주변에서 10대 3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해당 사건은 14일 밤 11시50분께 번화한 상업 지구 한 건물 입구에서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현장 인근은 오사카의 대표 관광 명소로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지역이다. 오사카부 경찰은 17세 소년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 중 1명은 치료 중 사망했다.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