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이름 속에 숨은 역사…’감자’는 감자가 아니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 잡은 감자탕은 얼큰한 국물과 푹 삶은 돼지 등뼈, 감자가 어우러진 음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감자탕’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두고는 지금까지도 여러 해석이 공존하고 있으며, 어느 하나가 정설로 확립된 것은 아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과거 정육업계에서 돼지 등뼈를 ‘감자’라고 불렀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 설에 따르면 감자탕은 원래 ‘돼지 등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