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국민연금 상담 지원 강화…“사회보장협정 심층 안내”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국민연금이다.
해외 이주 이후 국민연금 납부가 중단됐거나, 거주국 연금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한국과 거주국 양쪽에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신청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재외동포청과 국민연금공단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재외동포 대상 국민연금 및 사회보장협정 관련 상담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가장 큰 변화는 ‘맞춤형 심층 상담’ 확대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회보장협정 내용을 개인 상황에 맞춰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거주 동포들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연금 혜택과 신청 절차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재외동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신규 사업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해외 동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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