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획사 투비(TOBE) 소속의 3인조 그룹 넘버아이(Number_i)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No.I(넘버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지난 8월 19일 공식 발표되었으며, 그룹 멤버 히라노 쇼(27), 진구지 유타(26), 키시 유타(28)로 구성된 넘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곡 ‘GOAT(고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다양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며, 초회 생산 한정판에는 총 13곡이, 통상반에는 히라노 쇼가 프로듀싱한 ‘Streetlights’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어 총 14곡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의 음악적 다양성과 성장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넘버아이는 지난 8월 19일, 진구지 유타가 프로듀싱한 선공개 싱글 ‘INZM(이나즈마)’를 발표했다. 이 곡은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오리엔탈과 SF 요소를 담은 뮤직 비디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해 12개 국어 자막이 지원되고 있다.
그룹은 올해 4월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4’에서 ’88rising Futures’ 무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여름에는 ‘ROCK IN JAPAN FESTIVAL 2024’에도 처음으로 출연했다. 최근 발표한 ‘BO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룹의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넘버아이의 첫 정규 앨범 ‘No.I(넘버원)’은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중요한 작품으로, 9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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