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떠나보낸 오승환, 아픔 딛고 시즌 준비 박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43)이 모친상을 당했다. 삼성은 19일 오승환의 어머니 김형덕 씨가 별세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오승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조기 귀국했다. 이후 시범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하는 동시에 어머니를 돌봤지만, 결국 비보를 맞았다. 시범경기에서 페이스…

베이비몬스터, 일본 투어 전석 매진…’괴물 신예’ 입증한 2시간 20분의 전율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일본 투어의 출발점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괴물 신예’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카나가와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IN JAPAN’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웅장한 인트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베이비몬스터는 ‘DRIP’을 시작으로 강렬한…

인텔, 새 CEO로 립부 탄 선임…파운드리 재건 신호탄 될까

인텔이 반도체 업계 베테랑 립부 탄 전 케이던스 CE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탄 CEO는 과거 인텔 이사회를 떠났던 인물로,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분할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인텔이 새 수장을 맞이하면서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인텔은 탄 CEO를 신임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18일 공식 취임한다. 탄…

尹대통령 구속 취소 후폭풍… 명태균·김영선·김용현 잇따라 구속 취소 청구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형평성을 이유로 한 구속 취소 청구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55)과 김영선(65) 전 국회의원이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같은 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66) 전 국방부 장관도 두 번째 구속 취소를 신청했다. 명태균 측은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강제 수사가…

세븐틴 호시·우지, 일본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그룹 세븐틴의 동갑내기 멤버 호시와 우지가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빔'(BEAM)으로 일본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일본 오리콘이 11일 발표한 최신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3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동갑내기’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선정됐다. 호시와 우지가…

안재현, 모범 납세자 선정에 주얼리 사업까지 ‘겹경사’

배우 안재현이 연이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 9일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 주간의 소소한 소식들’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지난 6월 성동세무서를 방문하며 납세자의 날을 알게 됐고, 모범 납세자가 되어 자신의 얼굴을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의 목표는 현실이 됐다. 실제로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된 안재현은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뜻깊은 시간을…

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상금 1위 등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던 신지애(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지애는 9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그는 이와이 치사토(23·일본)에게 4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신지애는 상금 872만엔을…

롯데 고승민, 일본서 치료 후 개막전 준비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고승민(24)이 스프링캠프 도중 발목을 다쳐 일본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4일 롯데 구단 관계자는 “고승민 선수가 연습경기에서 주루 도중 발목을 가볍게 접질렸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치료를 받은 후 개막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승민은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지바롯데 머린스와의 평가전에서 2루타를 친 뒤 슬라이딩 과정에서 발목을…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로 글로벌 항공사 도약 기반 구축

(서울=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두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 행사 ‘보딩 데이’에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내년 말까지 별도…

日 왕위 서열 2위 히사히토 왕자, 성년 맞아 첫 기자회견… “역할 다할 것”

일본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 왕자가 성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성년 황족으로서 자각을 갖고 황실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확실히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황실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히사히토 왕자는 올해가 일본의 전후(戰後) 80주년인 것과 관련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상황을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