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개발장관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의 이행 점검과 글로벌 개발협력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권 조정관은 회의에서 한국의 개발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기후위기 대응·보건 협력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기여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 대표들과의 별도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KSP(지식공유사업)와 ODA(공적개발원조) 성과를 설명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중견국 역할을 강화하고, G20 내 개발 의제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