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현 여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주요 불꽃축제 4선이 공개됐다. 지역별 대표 불꽃놀이가 8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현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일본 전국에서 찾는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명소로, 방문 전 공식 일정 확인이 권장된다.
첫 포문은 8월 1일 개최되는 ‘하기 일본해 대불꽃대회 2025’가 연다. 하기시 상항과 키쿠가하마 해변 일대에서 열리며, 일본해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후 8월 9일에는 ‘제71회 우베시 불꽃대회’가 우베항 주변에서 열려, 항만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연출이 예고돼 있다.
야마구치현의 대표적 여름 명물인 ‘제41회 간몬해협 불꽃대회’는 8월 13일 개최된다. 시모노세키시 간몬해협 연안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후쿠오카현 모지구와 함께 양방향에서 불꽃이 터지는 대규모 행사다.
마지막으로 8월 16일, 스오오오시마정에서 ‘스오오오시마 불꽃대회 & 본오도리’가 개최된다. 전통 무용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지역색 짙은 축제로 꼽힌다.
올해 야마구치현 불꽃축제는 자연 풍광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날씨 등으로 인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출발 전 공식 채널을 통한 최신 정보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