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진은 이날 어린이병원에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늘 마음이 아팠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진이 기부한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진의 이번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3월 경남 산불 피해 당시엔 현장에서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은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이어 28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 이어 ‘도라이버’ 출연을 예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