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당분간 예능과 유튜브 등 방송 활동을 줄이고 공연과 음악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세돌과 함께 한국기원을 찾은 근황을 전하며 “함께 좋은 일 하나 해보려 하는데 쉽지는 않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분간 방송이든 유튜브든 예능은 자제하고 노래와 음악방송, 공연에만 집중할 작정”이라며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수개월 동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이제는 공연 중심의 활동에 집중할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저의 모든 활동은 공연으로 귀결된다”며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6월 일정으로 창원, 울산, 서울, 제천, 춘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공연 6회를 포함해 음악방송 5회, 중학교 축제 3회, 일반 행사 4~5회, 리허설 일정까지 소화해야 한다며 “이 스케줄만으로도 꽉 차 있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김장훈은 “공연은 하나도 힘들지 않다. 공연만 하라고 하면 백만년도 할 수 있다”며 “일정 때문에 힘들다가도 주말 공연을 생각하면 컨디션과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공연둥이”, “공연에 미친 남자”라고 표현하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며 “효과가 좋다. 더 좋아진 소리와 퍼포먼스로 무대에서 만나겠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언제나 오늘이 리즈인 가수, 범사에 늘 감사하는 가수, 관객이 군주인 가수”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이번 주 창원과 울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