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1940년대 ‘시조놀이 카드’ 공개…전통 언어유희 문화 조명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개최 중인 기획특별전 ‘가나다락-글놀이 말놀이’에서 일제강점기 시기에 유행했던 ‘시조놀이 카드’와 관련 자료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가 발행한 ‘시조놀이유희법’ 설명서와 ‘시조놀이 카드’가 소개됐다. 해당 자료는 1944년 제작된 것으로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시조놀이는 전통 시가인 시조를 활용한 언어유희 놀이로, 1920년대부터 194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성도서주식회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에서 관련 카드가 발행될 정도로 대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