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공식 주제가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이 6일 오후 3시 교구청 2층 리셉션홀에서 열렸다.공식 주제가로는 수원교구 안양 호계동본당 소속 김지윤 프란치스코 작곡가의 ‘Confidite, Ego Vici Mundum(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가 선정됐다.김지윤 작곡가는 수상 소감에서 “2023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했을 때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같은 신앙 안에서 환대와 역동이 넘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곡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세계청년대회의 상징성을 충분히 담으면서도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국제적인 브랜드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 노래의 중심은 하느님이며, 전 세계 청년들이 서울을 향한 설렘과 함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는 주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순택 대주교는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인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참여할 많은 젊은이들이 주제가의 가사처럼 우리가 세상의 빛이며 서로의 길을 밝혀주는 신앙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신앙 축제로, 이번 공식 주제가는 대회 준비와 홍보 과정에서 대표 음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공식 주제가 선정…김지윤 작곡가 ‘Confidite, Ego Vici Mundum’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