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행정의 중심에서 민주주의의 기억으로

광주에 남아 있는 옛 전남도청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품은 장소다. 전남의 행정을 이끌던 청사는 1980년 5월 시민들의 저항 거점이 됐고,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로 남았다. 전남도청의 상징성을 이해하려면 행정기관의 역사와 국가폭력에 맞섰던 시민들의 기억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옛 전남도청의 의미를 결정한 순간은 1980년 5월 27일 새벽이다. 계엄군의 진압을 앞두고 시민군이 끝까지 남아 저항했던 이곳은 5·18의 마지막…

몽골 여성 정치 대표성 조명…18일 국회서 몽골대사 초청 세미나

한국여성의정과 국회입법조사처가 9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몽골대사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몽골의 여성 정치 참여와 대표성 확대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다. 행사 주제는 ‘몽골의 여성 정치, 한국을 앞지르다’이며, ‘몽골의 여성 정치 대표성은 어떻게 높아지나’를 중심으로 기조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국회입법조사처의 행사 공지에서도 개최 일정과 장소가 확인됐다. 행사 안내문에 따르면 수헤 수흐벌드 주한몽골대사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축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