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전통주, K-푸드 핵심 산업으로”…정읍 농촌 창업 현장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통주를 지역 농업과 연계한 K-푸드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 장관은 16일 전북 정읍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찾아 전통주 생산 현장과 농촌 창업·융복합산업 사례를 점검했다. 추석을 앞두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소비 확대와 농촌 창업 활성화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방문이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전북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지역…

한 상에 산과 들, 바다를 담다…전라도 음식의 묘미

전라도 음식을 이야기할 때 흔히 ‘푸짐하다’는 표현부터 나온다. 하지만 전라도 음식의 진짜 매력은 반찬의 가짓수에만 있지 않다. 넓은 평야에서 나는 곡식과 채소, 서·남해의 해산물, 산간 지역의 나물과 발효 음식이 한 상에서 조화를 이루는 데 그 특징이 있다. 전라도는 예부터 식재료가 풍부한 지역이었다. 호남평야에서는 쌀과 각종 농산물이 생산됐고, 서해와 남해에서는 생선과 조개류, 젓갈 재료가 공급됐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