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쇼와의 날’을 맞아 ‘쇼와 100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 정체성 계승과 미래세대 역할을 강조했다.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는 30일 기념식에서 일본의 전통과 국가적 가치가 다음 세대로 확실히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왕 부부가 참석했으며, 정·재계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식사를 통해 “격동의 쇼와 시대를 살아낸 선인들이 만들어낸 ‘희망’을 배워야 한다”며 “레이와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 역시 과감한 도전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열도를 더욱 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표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적 전환기였던 쇼와 시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함께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