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
도쿄전력, 8차 방류 오염수 분석 결과 및 방류 일정 발표
도쿄전력은 어제(8월 5일) 17시에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방류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대면 브리핑을 개최했다.
오염수 이송 및 분석 과정
도쿄전력은 8차 방류를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반저장탱크(K1-C / K1-D / G4S-C)에서 측정·확인용 탱크(K4-C)로 오염수를 이송한 후, 6월 21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착수했다.
분석 결과 및 방류 계획
이번 8차 오염수 분석에서 카드뮴-113m이 ‘자체 확인 핵종’ 및 ‘감시 대상 핵종’에서 ‘측정·평가 대상 핵종’으로 범주가 변경되었다. 도쿄전력 자료에 따르면,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0만 베크렐(Bq)로 확인되었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 후 방류될 예정이다. 삼중수소 이외의 30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2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자체적으로 분석한 38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류 개시 및 정부 대응
도쿄전력은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에 따라, 내일(8월 7일)부터 8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질 방류에 대해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