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미쓰이은행,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본격화…2025년 하반기 실험 추진

일본 2위 은행인 스미토모 미쓰이은행(SMBC)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아바랩스와 암호화폐 보안 전문기업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해 기술 개발 및 토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바랩스는 스테이블코인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파이어블록스는 토큰 발행 및 관리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담당한다. SMBC는 이번 프로젝트를 일본 IT기업 TIS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2025년 하반기 중 실험을 마치고 이르면 같은 해 중 실제 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스미토모 미쓰이은행은 앞서 미쓰비시UFJ금융그룹, 미즈호금융그룹과 함께 국경 간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시험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이어가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일본 내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대형 시중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실험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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