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외형 변화, 남성은 신체 기능 저하 중점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일본의 30~40대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노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과 외모 관리를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특히 여성과 남성 간의 고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노화 고민 증가세와 성별 차이
일본 시장조사기업 마이보이스컴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외형적 변화에 민감했고, 남성은 신체적 기능 저하에 더 많은 고민을 보였다. 남녀 공통으로 가장 신경 쓰이는 변화는 머리카락(탈모)로 나타났으며, 그 외 순위에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
- 머리카락(탈모)
- 시력저하·노안
- 기초체력 저하
- 얼굴 주름
- 근력 저하
여성
- 머리카락(탈모)
- 얼굴 처짐
- 시력저하·노안
- 얼굴 주름
- 팔자주름
노화 방지 노력은 미미
노화 방지나 지연을 위한 노력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27.3%에 불과했다. 특히 60~70대 여성 중 약 40%가 적극적으로 노화를 방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반면, 젊은 층에서는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 방지 방법
노화를 방지하거나 늦추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순위가 확인됐다.
| 순위 | 방법 | 응답률(%) |
|---|---|---|
| 1 | 화장품·퍼스널케어 제품 사용 | 39 |
| 2 | 정기적 치아 점검 및 치료 | 34.8 |
| 3 | 걷기·산책 | 34.5 |
| 4 | 건강검진 | 32.7 |
| 5 | 건강한 식단 섭취 | 32.3 |
성별에 따른 노력 차이
여성은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보습제 등의 퍼스널케어 제품 사용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름 방지 제품과 미백 기능성 화장품 사용도 두드러졌다.
남성은 걷기와 산책, 건강검진, 규칙적인 생활과 같은 건강 관리와 관련된 활동이 상위를 차지했다.
일본 소비자들의 노화에 대한 인식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맞춤형 노화 방지 제품과 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별에 따른 고민과 해결책의 차이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