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부지사경기도-중부일본, 지방정부 협력 강화 논의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3일 경기도청에서 에구치 유키오 아이치현 부지사와 중부경제연합회 상무이사를 비롯한 일본 중부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주나고야총영사관이 주관하는 ‘중부일본 글로벌리더 방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표단에는 아이치현, 나고야시, 기후현 등 일본 중부의 정치·경제·문화 주요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경기도와의 교류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수원화성과 행궁 등 경기도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고영인 부지사와 함께 경제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고 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자치단체로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에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아이치현, 기후현, 나고야시와 스타트업, 관광, 스포츠, 도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구치 유키오 부지사는 “2025년은 경기도와 아이치현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는 해로, 스타트업, 인공지능, 그리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또한 중부경제연합회와는 중소기업 간 경제협력, 기후현 관계자와는 ‘국제도자기페스티벌’과 경기도자비엔날레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현재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중부지역과 신규 교류 기반을 마련하여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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