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2집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ROMANCE : UNTOLD -daydream-’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엔진(ENGENE)에게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엔하이픈의 독창적인 서사와 다크 판타지적 요소를 한층 강화하며, 팀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타이틀곡 ‘No Doubt’에서는 성숙한 매력을, ‘Daydream’에서는 어반 힙합과 위스퍼 랩 같은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초동 판매 신기록 및 글로벌 차트 석권
‘ROMANCE : UNTOLD -daydream-’은 발매 첫 주에 1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K팝 리패키지 앨범 역사상 최다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리패키지 앨범의 흥행에 힘입어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 7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당시 기록한 빌보드 200 2위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월드투어와 코첼라 출격 예고
엔하이픈은 지난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세 번째 월드투어 ‘WALK THE LINE’의 공연을 스타디움과 돔 투어로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내년 4월에는 K팝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 내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엔하이픈은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보여드리겠다. 끝없이 나아가는 우리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엔하이픈은 현재진행형으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