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이 재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치며 예비신부와 두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완료했고,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혼외자였던 두 자녀도 법적으로 김병만의 가족이 됐다. 현재 김병만은 제주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예비신부, 두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첫 촬영을 마쳤으며,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 전처 A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A씨의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으나, 2012년 별거 후 2020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23년 9월 최종 이혼 판결을 받았다. 이후 예비신부와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음이 알려졌고,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다.
지난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은 전처의 20대 딸에 대한 파양을 인용했다. 소속사는 “성인이 된 자녀의 복리와 상호 이익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김병만은 더 이상 해당 자녀가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