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소득이체 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을 전면 개편한 ‘급여클럽+’를 새롭게 선보였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급여클럽+’로 업그레이드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한다.
개편된 ‘급여클럽+’는 매월 50만 원 이상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던 포인트 혜택인 ‘월급봉투’를 기존 1장에서 최대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고객들은 모은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돼 리워드의 활용성을 크게 늘렸다.
신한은행은 또 소득 이체 연속성과 금융상품 이용도를 기준으로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 고객에게는 매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권(5명), 대한항공 100만 원 기프티카드(1명) 등 인기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매월 15일 출석 미션을 통한 100% 당첨 이벤트 ‘클럽데이’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급여클럽+ 개편을 기념해 ‘급여꿀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 급여클럽+ 최초 가입자 선착순 3만 명에게 메가MGC커피 ICE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소득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달콤한 간식과 디저트 세트 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득 형태가 다양해진 시대에 맞춰 고객 누구나 가입하고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소득이체 고객의 금융생활에 편의와 즐거움을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