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준비위원장 형식 걷어내고 교류에 집중한 송년회로 대호평
2025년 월드옥타 도쿄지회(지회장 정경원, 이사장 김남연) 송년회가 12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도쿄 리가로얄호텔 도쿄 3층 로열홀1에서 열렸다. 연말을 맞아 한 해 지회 활동을 정리하고 회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한 운영 기조 아래 행사를 진행했다. 송년회는 자유로운 친교의 시간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송년회 개최 선언과 함께 도쿄지회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며 한 해 성과가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 운영과 회원 화합에 기여한 단체인 옥골동, 수요독서모임, 게임동아리 오쥐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옥타 후원 기부에 대한 공로로 역대 지회장인 노성희회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꾸준한 소모임 활동으로 지회 결속에 기여한 구성원들과 지회 정상화 과정에 힘을 보탠 인사들이 차례로 호명됐으며, 후원으로 지회 활동을 뒷받침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1부 마지막 순서로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월드옥타 도쿄지회는 이번 송년회를 계기로 회원 간 연대와 실질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2026년을 향한 지회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