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브랜드는 최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한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이틀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처음 열린 ‘메가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새로운 제품인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일본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가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으로,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리알 같은 입술을 선사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오브제(상징물)인 ‘달걀 이미지’를 활용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프레시안은 교환권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대표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 미니어처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의 인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