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일 청소년 간 이스포츠 교류전 개최로 미래세대 소통 강화

충남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일본의 구마모토, 나라, 시즈오카 현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이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게임’을 주제로 한 교류전으로, 참가자들은 글로벌 팬층이 두터운 인기 게임 ‘발로란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교류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에게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의 앨범이 수여되어 참가 청소년들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

[속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유죄 확정…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채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으면서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약 2년의 임기를 남긴 채 불명예 퇴진하게 되었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8월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교육감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교육감은 자동으로 직위를…

한국 ‘PA간호사’가 뭐길래?

최근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진료지원 간호사’(PA간호사, Physician Assistant)가 의료계의 중요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간호법이 처음으로 PA간호사의 역할과 지위를 명문화한 데 따라, 이들의 법적 지위가 보장되고 내년 6월부터 합법적으로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PA간호사는 수술, 검사, 응급상황 시 의사를 보조하며, 일부 의료행위를 대신 수행하는 간호사로, 특히 수술실에서 전공의를 대신해 봉합, 절개, 처방 등의 업무를…

박차진의 뚝심, 일본 최고 공유 캘린더 ‘타임트리’

박차진 대표의 뚝심, 2024년 일본 최고 인기 공유 캘린더 ‘타임트리’로 결실 맺다 2024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유 캘린더 앱으로 자리잡은 ‘타임트리(Timetree)’의 성공 비결은 박차진 대표의 뚝심에서 비롯됐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캘린더 앱 시장에서 타임트리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배경에는 박 대표의 철저한 사용자 중심 접근과 끈기 있는 리더십이 있었다. 타임트리는 사용자들이 가족, 친구, 동료와…

원티드랩, 일본 IT 인재 매칭 업체 ‘라프라스’에 첫 해외 투자

원티드랩이 일본 IT 인재 커리어 매칭 업체 라프라스(LAPRAS)에 첫 해외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원티드랩이 일본 채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자사의 AI 매칭 채용 기술과 노하우를 라프라스에 이식해 현지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라프라스와 AI 매칭 모델 도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AI 이력서 코칭, 면접 코칭 등의 서비스를 일본…

일본 미노시스, 쿄토 국제고에 말없이 후원

화제의 기업- 기업의 조용한 선행을 실천하는 미노시스 일본 도쿄 신주쿠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 기업 주식회사 미노시스(대표이사 최민호)가 최근 쿄토 국제고등학교에 조용히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미노시스는 2006년에 설립된 이후, SI(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서버 및 인프라 구축, 솔루션 판매, EC사이트 및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한 IT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해왔다. 미노시스는 자본금 3억 원,…

【IGC2024]AGU 임시 사무총장 겸 CEO 재니스 라챈스 박사 인터뷰

재니스 라챈스, IGC 2024에서 과학, 윤리, 정책의 발전을 논하다. 인터뷰어: 송원서 (IGC2024 조직위원회 위원) 【한국, 부산】— 2024년 부산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IGC)에서, 미국 지구물리학연합(AGU)의 임시 전무이사이자 CEO인 재니스 라챈스(Janice Lachance)가 과학, 윤리, 정책의 교차점에 중점을 둔 두 개의 영향력 있는 발표를 했습니다. 정부와 비영리 단체의 리더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라찬스는 과학을 정책에 통합하고 기후 개입에 대한 윤리적 틀을…

박남철 교수,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비아그라 발매 5주년 기념 기자회견’서 발표

한국과 일본의 발기부전치료제 선호 차이 주목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비아그라 발매 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국내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04년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일본 내에서 비아그라 외 다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조사는 2003년 12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코퍼스코리아, 일본 FAST 시장 진출…한류 콘텐츠 공급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코퍼스코리아가 일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8일, 코퍼스코리아는 자사 일본 법인인 코퍼스재팬이 일본 FAST 서비스인 ‘FAST ch’ 내에서 한류 채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FAST ch’는 일본 BB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컨소시엄형 FAST 서비스로, 엔터테인먼트, 요리, 여행, 키즈 등 11개의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코퍼스재팬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류…

개인적인 여정: 캐롤 핀 박사의 인터뷰

인터뷰어: 송원서 송원서: 캐롤, 최근에 DMZ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셨다고 들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캐롤 핀: DMZ 방문은 저에게 굉장히 감정적인 경험이었어요. 제 아버지가 1953년 6월에 이곳에 있었고, 한국에 도착한 지 몇주 만에 큰 전투에 참여했거든요. 그 전투는 아버지에게 매우 힘든 경험이었어요. 그래서 한국은 저희 가족에게 항상 중요한 곳이었죠. 저희 집에는 한국 국기도 있었고, 6학년 때 한국에 대한 발표도 했었어요. 미국에서는 한국 전쟁이 ‘잊혀진 전쟁’이라고도 불리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송원서: 아버지의 경험이 당신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캐롤 핀: 맞아요. 아버지의 한국에서의 경험은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어요. 아버지는 23살의 나이에, 대학을 갓 졸업한 상태에서 이곳에 오셨고, 곧바로 전투에 휘말리게 되었죠. 그 경험은 그의 인생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그가항상 그 전투에 대해 많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 경험이 얼마나 깊이 새겨졌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에 와보니 아버지와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된 느낌이 들어요. 송원서: DMZ를 직접 보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캐롤 핀: 정말 현실감 넘치는 경험이었어요. DMZ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서 매우 아름답고 평화로웠지만, 동시에 여전히 위험한 곳이라는 걸 실감했어요. 쌍안경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중에 남한의 병사들이 저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곳의 분단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현재 진행형인지 느끼게 됐어요. 이 방문은 분단과 통일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들었어요. 송원서: 통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캐롤 핀: 여기 오기 전에는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고 통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 정부가 통일의 희망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이해하게 됐어요. 독일의 통일처럼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고자 하는 거죠. 하지만 동시에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통일을 두려워하는 것도 이해가 돼요. 집값 상승, 낮은 임금, 직업 불안정 같은 문제들이 이미 많기 때문에 통일로 인한 추가적인 부담을 걱정하는 거죠. 송원서: 양쪽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시는 것 같네요. 캐롤 핀: 네, 맞아요. 통일은 평화와 단결의 상징으로서 매력적인 생각이지만, 경제적, 사회적 비용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죠. 독일의 경우, 통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한국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젊은 세대들이 이런 가능성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도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큰 사회적 변화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것과 비슷해요. 송원서: 아버지의 경험이 이러한 이해에 영향을 미쳤나요? 캐롤 핀: 네, 매우 큰 영향을 미쳤어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갈등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버지의 군 복무는 그의 정체성의 큰 부분이었고, 그 경험이 세상을 보는 그의 관점에 큰 영향을 미쳤죠. 지금 이곳에 와서, 그의 삶의 일부였던 그곳과 연결된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아버지의 복무에 대해 얘기하면 사람들은 감사하다고 말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눈물이 나요. 아버지가 그 감사의 말을 들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그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을 거예요. 송원서: 이번 방문이 당신에게는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중요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캐롤 핀: 네, 맞아요. 지구물리학자로서 저는 이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에 항상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 여행은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의미를 더해주었어요. 이곳에서 아버지가 걸었던 길을 걸으며 그의 희생과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이 경험은 평생 저와 함께할 것입니다. 송원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롤 핀 Carol Finn (Ph. D.)연구 지구물리학자. 지질학, 지구물리학 및 지구화학 과학 센터, 미국지질조사국 (USGS)캐롤 박사는 미국지질조사국의 연구원이자 미국 최대의 지질학 및 지구과학 학회인 미국지구물리학연합 (AGU, American Geophysical Union)의 전 회장으로, AGU를 이끌며 과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AGU는…